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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보자 :: 대한민국 해양을 책임지는 실력파: 항해사
대한민국 해양을 책임지는 실력파: 항해사
해운 왕국 한국의 든든한 항로 조종사
한국은 해로를 끼고 있는 반도 국가라 해운 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항해사라는 중요한 직업이 존재하다.
◎ 항해사는 선박을 안전하게 항해시키는 전문가로서 선박의 운항 경로를 결정하고, 기상 상황을 파악하며, 항해 장비를 조작하고, 선박의 안전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다.
항해사의 다양한 업무
◎ 항해사의 자격 등급은 크게 1등 항해사부터 3등 항해사까지 3가지 등급으로 있으며, 면허를 취득하고 일정한 경력을 쌓으면 상위 등급의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.
◎ 각 등급에 따라서 맡게 되는 업무와 승선할 수 있는 선박의 종류와 크기가 달라진다.
1등 항해사 (일항사)
◎ 선박의 갑판 부분을 책임지는 선장을 보좌하면서 선내의 규율을 유지하고, 하급 항해사와 선원 교육을 담당하며, 선박의 안전 관리와 갑판 부분의 유지 보수를 총괄하다.
2등 항해사 (이항사)
◎ 항해 계획을 수립하고, 항해에 필요한 각종 선박 기기를 관리 및 점검하다.
◎ 또한 선박의 입출항 시 선장에게 상황을 보고하고, 지휘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다.
3등 항해사 (삼항사)
◎ 선박의 운영 중樞인 선교에서 주로 응급 처치, 위생 및 의료 업무를 담당하다.
◎ 이와 더불어 선박의 소화 설비 점검 및 관리 업무도 함께 진행하다.
항해사가 되어보세요
◎ 해양을 사랑하고, 책임감이 강하며, 꼼꼼한 성격을 가진 분이라면 항해사라는 직업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.
◎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국가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, 시험 과목은 항해, 운용, 해사 법규, 영어, 전문(상선/어선) 등 다양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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